아침에 문을 여니 반가운 손님이 보였어요~

요즘 통 안보이던 참새 가 창문밖에서 구경하고 있는거있죠!!

맨날 무시무시한 닭둘기들만 보다가 쪼끄만 아이들을 보니

너무 귀엽고 정겨운거있죠 ㅋㅋㅋㅋ 옛날에는 종종 보였는데

요새는 미세먼지 등등 환경오염때문인지 참새 보기도 힘들어요~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서 글로 남겨봅니다~ㅎㅎ 대체 이녀석들은

왜 자취를 감추게 된 걸까요? 옛날에는 아주 흔해서 농가에 피해를

줄 정도였다고 해요. 참새의 주식이 곡식 낱알이나 벌레거든요^^

아무래도 논밭도 사라지고 농약 때문에 벌레도 없어지다 보니

그에따라 개체수가 줄어들은 것 같네요 ㅠㅠ 무분별한 개발이

끼치는 영향 정말 무섭네요!!

우리나라에는 90년대까지만 해도 참새 가 제법 많았는데

90년대 후반부터 비둘기가 더 많아져서 한때는 비둘기가

잡아먹었다는 루머도 돌았대요~ ㅠㅠ

옛날에는 참섀를 구워서 먹기도 했대요~

식객 이라는 만화에도 나왔는데요, 옛날에는 이녀석들

한 마리에 달걀 하나 값으로 참새 고기가 아주 대중적인 음식이었다구 하네요

주로 포장마차에서 많이 구이요리를 팔기도 했는데

사냥하면서 쏜 총알이 제거되지 않은 참새고기가 팔려서 문제가 됐대요.

오랜만에 추억돋는 새를 만나서 반갑기도 하고~

이렇게 알아보니까 좀 짠하기두 하네요 ㅠㅠㅠㅠ

정말 환경보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동영상으로도 만나보실까요~!

귀여운 참새 영상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