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동물농장에 나와서 화제가 된 초능력자가 있었는데요~ 바로 동물과 대화를 한다는

하이디라는 사람이었죠^^ 전문용어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라고 한다는데 실제로 사람이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있다고해요. 정말 실제로 가능한걸까요??

동물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는 다른말로 동물무당이라고도 한답니다.

동물과 소통을 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훈련에

따라서 이런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들은 눈을 감고 마음 속에 어떠한 잡념이 없도록 마음을 깨끗이 비운 후에 교감을 할 수 있는

알파파 상태에 들어가 동물과의 대화를 하고 동물이 받아들이는지를 보아야 한다고 하네요. 알파파상태를 만드는

방법은 명상의 상태에 들어가서 자신을 내려놓고 대화를 진행한다고 하는군요~

고양이가 참 귀엽네요~ㅋㅋ 동물과의 대화를 하면서 주의할 점은 동물이 하는 이야기를 여과하지 않고 그대로 옮기는

것이 이들이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멀리 있는 동물과도 소통을 하기도 하는데, 강아지 고양이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도 가능하고 심지어 해외에 있는 동물과도 소통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존재한다면 정말 신기하네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은 반려동물의 눈을 보고 그 아이가 전하려는 몸짓을 그대로

느껴주신 뒤 아이가 하는 말을 유심히 들으면서 끝까지 경청을 합니다. 다 들은 후에는 그 아이에게 너와 대화를 한

것을 진심으로 믿는다고 전해주면 된다고 하네요. 그럼 그 후에 반려동물은 또 당신에게 이야기를 하려고 노크를

할 거라고 합니다. 정말 동물과의 소통은 가능한 걸까요??

하지만 아직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증거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만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이지만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말을 알아듣고 싶은 주인의 마음인만큼

이런 능력이 실제로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ㅠ